안녕하세요
페팍입니다.
지난번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출시 글에 이어,
이번에는 캘러웨이에서 패러다임이라는 신상 드라이버의 소식이 나왔습니다.
저도 캘러웨이 드라이버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 드라이버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능의 새로운 패러다임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의 2023년 목표는 이름 그대로 패러다임입니다.
Paradym shift construction은 차체에서 티타늄을 제거한 업계 최초의 360 카본 새시를 특징으로
무게와 안정성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2. 비교할 수 없는 거리
360° 카본 섀시는 3축 카본 크라운과 캘러웨이의 독점 단조 카본 밑창을 결합하여
바디에서 모든 티타늄을 제거합니다.
그 결과 전체 티타늄 바디보다 44% 더 가벼운 바디가 탄생했습니다.
이 엄청난 무게 감소는
볼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앞쪽으로 재배치되고
관용성을 높이기 위해 클럽 헤드 뒤쪽으로 재배치됩니다.
3. 새로운 AI 제일브레이크
새롭게 설계된 AI Jailbreak 시스템은
이전 모델보다 33% 더 가벼워 안정성과 볼 속도를 향상했습니다.
Jailbreak AI는
바디의 강성을 증가시켜
더 높은 관용성과 더 높은 볼 속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4. 새롭게 최적화된 AI 페이스
새로운 AI 설계 페이스는
볼 속도를 높이고 발사각을 향상하며
무게를 하향으로 분산시켜 최적화시켰다고 합니다.
AI가 디자인한 세계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 페이스로
더욱 일관된 샷 패턴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세 가지 고유 모델
모델은 3가지로 나뉘어 있고, 각각 골퍼의 스윙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기존 로그는 4가지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번에 3가지로 축소하였고,
접미사가 없는 패러다임은 기존 MAX와 MAX LS를 합쳐 놓은 버전이라고 합니다.
Draw와 Fade를 조절할 수 있는 무게추가 있고,
가장 광범위하게 골퍼들이 선택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이전 모델인 Rogue와 비교하면 앞뒤가 길지 않다고 합니다.
이 부분도 360도 카본 새시의 장점이며,
USGA가 허용하는 최대치까지 길이를 늘이지 않으면서도 MOI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모델이 가장 관용성이 좋은 모델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모델은 패러다임 X 드라이버입니다.
이 드라이버의 특징은 드로우성 구질을 좀 더 수월하게 구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3개의 드라이버 중 가장 큰 헤드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탄도의 드로우성 구질을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모델은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입니다.
예전 트리플 다이아는 투어 전용을 의미해서 구하기 어려웠지만,
에픽시리즈부터 일반 골퍼에게도 트리플 다이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트리플 다이아의 특징은 가장 낮은 스핀을 제공하면서 헤드 체적이 작기 때문에,
다른 드라이버보다는 난도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그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골퍼라면 트리플 다이아의 진가는 어마어마합니다.
저도 에픽 트리플 다이아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타에 맞았을 때의 비거리는 다른 어떤 드라이버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6. 출시 일정 및 가격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의 사전 판매는 1월 13일부터 시작됩니다.
캘러웨이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고, 소매로 구입 시 2월 24일이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599.99달러이며,
지금 환율을 고려해보았을 때 76만 원 정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7. 신상 드라이버를 기다리며
저는 지금 에픽 트리플 다이아 LS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
신상 드라이버는 항상 기대를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스텔스 2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인 캘러웨이 패러다임까지,
다 구매해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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